어렸을 때 해외여행은 부자들이나 갈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.
지금은 누구나 마음을 먹고 준비한다면 원하는 곳에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.
하지만 여행방식은 어떠한가?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방법으로 여행을 하고 있다.
정해진 일정과 코스에 따라 그 여행지의 랜드마크 앞에서 사진 몇 번 찍고
다음 행선지로 가는 버스타기에 바쁘다.
그 곳의 문화를 머금은 사람들과의 소통은 설레기도 하는 반면 여러 가지로 불편하고 두렵기
때문이라고 생각한다. 스스로 방을 예약하는 것 예약은 확실히 된 것인지,
정보를 잘 못 입력할 수도 있고 불편사항을 말하기도 어렵지 않은가? 이런 불편함과 불안감을
직접 시도해보길 바란다. 직접 그 지역의 사람들의 습성을 느끼고 요령을 배우기도 하며
손짓발짓하며 원하는 것을 얻어보라. 이 것이 여행의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며 많은
사람들과의 소통은 여행의 질을 열 배, 백 배로 올려줄 것이다.
관광하지 말자!!
여행하며 부딪혀보자!!